XRP 1,600%·솔라나 750%·시바이누 1,078% 급등 예측… 중국 AI 키미의 경고등 켜졌나
2026/01/31

중국 알리바바의 AI 모델 '키미'가 XRP, 솔라나, 시바이누의 최대 1,600% 급등을 예측하며 투자자 주목을 받고 있다. 기술적 분석과 제도권 확장을 근거로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을 제시했다.

 XRP 1,600%·솔라나 750%·시바이누 1,078% 급등 예측… 중국 AI '키미'의 경고등 켜졌나 / TokenPost.ai

XRP 1,600%·솔라나 750%·시바이누 1,078% 급등 예측… 중국 AI '키미'의 경고등 켜졌나 / TokenPost.ai

중국산 AI ‘키미’, 올해 XRP·솔라나·시바이누 가격 폭등 예측… 최대 1,600% 수익 전망

중국 알리바바의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키미(KIMI)’가 리플(XRP), 솔라나(SOL), 시바이누(SHIB) 등 상위 알트코인의 2026년 말 가격에 대해 공격적인 상승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키미는 세 종목 모두 연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전통 투자자들과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XRP, “최대 1,600% 급등… ETF와 규제 완화가 상승 여건”

리플의 XRP는 올해 첫 주에만 19% 상승하며 강한 모멘텀으로 새해를 출발했다. 현재 가격은 약 1.76달러(약 2,554원) 수준이지만, 키미 AI는 올해 말까지 최대 30달러(약 4만 3,530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1,600%에 달하는 폭등이다.

지난해 7월, 리플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정 공방에서 주요 승리를 거두며 7년 만에 최고가인 3.65달러(약 5,297원)를 갱신한 바 있다. 이후 시장은 규제 불확실성 해소라는 호재를 반영했으며, 이는 XRP의 중장기 상승 시나리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XRP는 상대강도지수(RSI)가 43 수준으로 약세 흐름 중에도 불구하고, 지지선과 저항선이 ‘강세 깃발’ 패턴을 만들며 반등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키미는 향후 경제 지표 호전과 규제 명확성 확대가 맞물리면 XRP가 15달러(약 2만 1,765원)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 XRP 현물 ETF가 승인되며, 전통 투자자의 관심이 확대되는 점도 상승 여건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가 초기에 보였던 자금 유입 흐름과 유사하다는 평가다.

솔라나, “디파이 성장과 기관 수요로 750% 이상 상방 여력”

솔라나 역시 키미 AI의 예측 대상이다. 현재 솔라나 생태계는 93억 달러(약 13조 5,943억 원) 이상의 예치 자산(TVL)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665억 달러(약 96조 5,415억 원)를 넘어섰다. 꾸준한 개발자 유입과 활성 사용자 증가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가격은 약 118달러(약 17만 1,218원)로, 지난해 말 급락 이후 지지선 부근에서 횡보 중이다. 키미는 비트코인의 10만 달러 회복이 현실화될 경우, 솔라나가 단기 반등을 넘어 본격적인 상승세에 돌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7년까지 최대 목표가는 1,000달러(약 145만 1,000원)로, 이는 현재 대비 약 750% 상승이다.

비트와이즈, 그레이스케일 등 주요 자산운용사가 출시한 솔라나 기반 ETF에 대한 수요 또한 SOL의 강세론을 지지한다. 특히 프랭클린템플턴과 블랙록 등 기존 금융기관들이 실물자산의 토큰화 플랫폼으로 솔라나를 채택하며, 네트워크의 제도권 편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시바이누, “고점 회복 시 1,000% 수익 가능”

밈코인 대표 주자 시바이누도 키미 AI의 분석 대상에 포함됐다. 시바이누는 2020년 도지코인의 대항마로 등장한 이후 고유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시가총액 약 43억 달러(약 6조 2,393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현재 가격은 약 0.000007311달러(약 0.01원) 수준으로, 최근 2주 간 약세장 영향으로 12.5% 하락하며 3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고 있다. RSI는 38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으며, 이는 기술적 반등 가능성을 시사한다.

키미는 SHIB가 0.000025~0.00003달러(약 0.036~0.044원) 수준 저항을 돌파할 경우 급등 가능성이 높아지며, 연말까지 과거 고점인 0.00008616달러(약 0.12원)를 다시 터치할 수 있다고 봤다. 이는 현재 대비 1,078%에 달하는 수익률이다.

무엇보다, 시바이누는 단순한 밈코인을 넘어서려는 시도로 ‘시바리움(Shibarium)’이라는 레이어2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트랜잭션 속도 향상, 수수료 절감, 개발자 도구 강화 등이 가능해졌으며, 그 존재감을 도지코인과 차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맥시도지, “도지코인의 대항마로 부상 중”

한편, 키미 AI의 분석 범위는 아니지만, 맥시도지(MAXI)라는 이색 밈코인이 올 1월 화제의 중심에 떠올랐다. 현재 사전판매를 통해 450만 달러(약 65억 2,950만 원)를 모았으며, 도지코인의 ‘짐 브로’ 버전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다.

MAXI는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으로, 도지코인과 달리 친환경적 프로토콜을 채택했으며 최대 연 68% 수익까지 가능한 스테이킹 기능을 제공 중이다. 예비 상장 전 단계에서도 자동 가격 인상을 반영하는 시스템으로 바이럴성과 투기 성향이 강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맺음말

AI가 예측하는 암호화폐 가격은 참고 수준이지만, 키미의 분석은 기술적 분석과 온체인 지표, 거시 흐름을 종합해 체계적인 논리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 관심을 끌고 있다. XRP와 솔라나, 시바이누 모두 제도권 수용과 인프라 확장이 이뤄진다는 전제 하에 ‘고점 갱신’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렵다.